(재)김해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16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해문화재단은 지난해 '생활 속에 스며드는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문화다양성 동아리지원사업과 문화다양성을 확산하고자 시민 모니터단 운영, 원도심 프리마켓 추진, 시각장애인 창작시 음악축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김해합성초교, 김해YMCA, 김해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계기관들과 문화다양성 업무 협약을 맺는 등 활발한 활동도 펼쳤다.

김해문화재단은 "다문화와 지역문화·소수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나누는 중요한 사업들을 많이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