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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출신 이우걸 시인을 조명하다

한국시조시학회, 이 씨 시조연구 주제로 동계 전국학술대회

우귀화 기자 wookiza@idomin.com 2016년 12월 19일 월요일

창녕에서 활동하는 이우걸 시인의 시조를 집중해 연구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한국시조시학회는 지난 17일 오후 경기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우걸 시조연구를 특집 주제로 2016 동계 전국학술대회를 했다.

동국대 이경철 교수는 이우걸 시조의 최근 단시조집 <아직도 거기 있다>를 극서정시의 차원에서 △현실의식의 시편 △모던한 시편 △순수 서정시편 △모던한 형태와 운율과 이미지 등으로 나눠 분석했다.

경기대 김민서 교수는 이우걸 시인의 첫 시조집 <지금은 누군가 와서>에 수록된 작품 중 사용 빈도가 높은 바람, 하늘, 달, 잔 등의 시어들이 어떻게 상징성 의미에 작용하고 있는지를 밝혔다.

경북대 이솔희 박사는 이우걸 시조의 알레고리적 의미 세계 연구를 설명했다. 시조선집 <어쩌면 이것들은>에서 알레고리기법이 적용된 작품을 분석하면서 수평적 이미지, 하강적 이미지, 휴식 이미지, 미궁 이미지로 나눠 분석했다.

창녕군 부곡면 출신인 이 시인은 경남문인협회 회장과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이 시인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우걸문학관이 창녕 우포늪에 문을 열었다.

17일 경기대에서 창녕 출신 시인 이우걸 시조연구를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한국시조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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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귀화 기자

    • 우귀화 기자
  • 시민사회부 기자입니다. 경남지방경찰청, 법원, 검찰, 진해경찰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