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용문사의 절 체험(템플스테이) 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된다.

경남지방조달청은 15일 대한불교조계종 남해 용문사(주지 지각 스님)와 '쉼' 템플스테이 1박 2일 상품 계약을 체결했다. 사찰 음식·다담·포행 등 사찰에서의 생활 체험과 명상 체험인 '나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남해 용문사는 대웅전(보물 제1849호)과 괘불탱(보물 제1446호)이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돼 있고 용문사 석불 등 문화재를 보유한 전통사찰이다.

이교문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지친 현대인들의 위안이 되고 직장 워크숍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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