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 양산시 중부동 이마트양산점 후문에서 열린 4차 양산시국대회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가결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탄핵가결은 광장의 위대한 촛불이 이루어낸 성과이다"이라고 했다.

박근혜 퇴진 양산운동본부는 성명을 통해 "박근혜 즉각퇴진과 세월호 참사 7시간 진실규명,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즉각 석방, 백남기 농민 살려내고 진실을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또 '사드배치 철회, 부정청탁 재벌총수 구속'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한 참가자들은 국회의 탄핵소추 가결은 박근혜가 물러나야 할 이유를 국회가 보여 준 것이라며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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