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문화축제 개최전시회·음악회 등 열려

사단법인 창동예술촌이 7일까지 창원시 창동예술촌에서 문화축제를 펼친다.

'제2회 아듀! 2016 창동예술촌 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행사는 제3기 예술학교 수료식, 송년음악회,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사단법인 창동예술촌은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제3기 예술학교를 열었다. 예술학교는 테라코타과, 사진학과, 한국화과, 민화과, 음악과, 서예과, 창작드로잉과, 유리공예과 등의 분야로 나뉘어 수업을 진행했다.

테라코타과, 사진학과, 한국화과, 민화과, 창작드로잉과, 유리공예과, 서예과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은 1일부터 창동아트센터 2층 갤러리에서 예술학교 수료 전시를 하고 있다.

단체는 오는 3일 오후 3시 30분 창동예술촌에서 예술학교 수료식을 하고, 오후 4시에 송년음악회도 함께 연다.

3기 창동예술촌 예술학교 수료 전시 작품.

송년음악회에서는 동광교회소년·소녀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포함해, 창동뮤직밴드, 현악4중주, 아∼싸!근로자합창단 등의 공연이 준비됐다. 제3기 예술학교 음악과 수료생들의 국악해금 연주도 들을 수 있다.

창동갤러리에서는 지역특성화문화예술지원사업 '창동예술촌의 문화예술을 즐기다' 결과물 전시도 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사단법인 창동예술촌은 창동통합상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창동예술촌 만화지도그리기, 연등만들기, 전통공예 등의 수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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