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여제' 김자인(28·스파이더코리아·사진)이 세계랭킹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김자인은 28일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7차전에서 6위를 기록했다.

준결승에서 5위를 기록한 김자인은 결승에서 31번째 홀드에서 고전하면서 시즌을 마쳤다.

이로써 김자인은 리드부문 랭킹 3위, 월드컵 리드부문 랭킹 3위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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