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경남도민일보지회는 21일 오전 10시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총회를 열어 11기 회장으로 주찬우(38·사진) 시민사회부 차장을 추대했다.

주 차장은 지난 2002년 경남도민일보에 입사해 문화부, 사회부를 거쳐 다시 문화체육부에서 체육 담당을 오래 하다가 최근 시민사회부에서 교육 분야를 맡고 있다.

그는 "전임 기자회 사무국장을 맡았던 경험으로 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요즘처럼 기자 생활하기 어려울 때 사이다 같은 역할을 하는 기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 기자회장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년이다. 기자회 사무국장은 강해중 문화체육부 기자가, 감사는 이서후 편집국장석 기자가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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