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 제2회 삼산조기회 회장배 친선축구대회가 7일 오전 10시 동면 금산리 하수종말처리장 운동장에서 열렸다.
삼산조기회(회장 김광욱) 주관으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어곡 만덕조기회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부산과 양산지역에 있는 7개 조기축구회원들이 참가해 선전을 펼쳤다. 이 대회는 조기회간 친선도모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어곡 조기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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