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해 말 완공한 김해북부지구 신도시 미분양 잔여택지의 분양촉진을 위해 전문 민간 대행업자로 서울소재 고구려산업개발(주)을 선정했다.

고구려산업개발(주)은 시가 그동안 직판방식으로 분양하고 남은 잔여토지 상업·근린생활 56필지 8771평, 단독 59필지 5435평, 주차장 8필지 4258평 등 총 128필지 2만1123평 500억원의 택지를 전량 매각하는 일을 맡게된다.

시는 대행업체 고구려산업개발(주)이 올해 중으로 70%이상을 매각할 경우 분양금액의 4%를 대행수수료로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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