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마산점(점장 전정배)은 오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창립 37주년 슈퍼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27일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슈퍼박스' 행사가 진행된다. 슈퍼박스 행사는 러키박스 행사의 하나로 판매가 최대 4만 7000원 상당 이탈리안 파스타세트, 샘표 요리 에센스 세트, 씨제이 요리 양념세트 등 총 150개를 선착순으로 1만 원에 판매한다.

또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80' 11대를 선물하는 슈퍼위크 경품 행사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 상품권 사은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상품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3만·7만 원 균일가 상품전이 각 층에서 진행된다. 45만 9000원 상당의 케네스레이디 코트는 13만 7000원에, 42만 원 상당의 블랙야크 야상 다운 점퍼는 29만 8000원, 50만 3000원 상당의 쿠쿠 압력밥솥은 39만 8000원 등 생활용품, 패션잡화, 의류를 총 망라하는 370대 상품을 특별 할인 상품으로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 관계자는 "백화점 최대 행사인 창립 기념일을 맞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며 "특히 겨울 의류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품 행사가 동시 진행되는 이번 창립 행사 기간이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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