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10월 18일 자 5면 '경남, 성평등 꼴찌, 개선 노력 안보여' 기사와 관련해, 경남도는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알려왔습니다. 경남도는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4년 성평등 수준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상남도 성평등지수는 2012~2013년 연속 최하위(Level-4)였으나, 2014년에는 중하위(Level-3)로 한단계 상승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는 성평등지수가 향상된 것은 지역의 성평등지수를 높이기 위한 경남도의 다양한 노력의 결과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남도는 경남여성단체연합 부설 경남여성정책센터의 '양성평등기금 폐지 후 관련 사업 예산이 줄었다'는 지적에 대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2015년 말 폐지하고, 2016년 일반회계에 2015년 기금사업 지원액 1억3000만 원보다 2000만 원이 많은 1억50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여성단체활동지원사업비도 2015년 대비 20% 증액된 1억1000만 원을 편성해 확대 지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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