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경남·사진)이 '제9회 전국생활체육 대장사씨름대회' 최고 영예인 대장사에 올랐다.
이로써 김동현은 2014년(제7대)과 2015년(제8대)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
김동현은 23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중년부 90kg 미만 1위 정원근(서울시)과 맞붙어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로 내리 두 판을 승리해 제9대 남자대장사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조현주(구례군청)가 이아란(충북), 박선(구례군청), 양윤서(콜핑)를 차례로 누르고 제9대 여자대장사에 올랐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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