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등 강연…안철수 26일, 박원순 31일, 이재명 11월 5일 예정

야권 대권주자인 국민의당 안철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경남을 찾아 '강연 정치'를 벌인다.

안철수 의원은 26일 창원대를 방문한다. 안 의원은 창원대 산학협력단 초청으로 특강할 예정이고, 다른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국민의당 이재환 위원장(창원성산)은 "4차 산업을 강조하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가 산학협력단을 찾아 이야기를 할 예정이고, 다른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오는 31일 경남을 찾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낙동강 창녕함안보를 방문하고, 뒤이어 경남 기자간담회를 열며, 경남도교육청과 '제비 연구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저녁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경남여성단체연합과 경남청년유니온 주최로 '소통의 리더쉽, 시대정신과 시민주권'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재명 시장은 오는 11월 5일 경남을 방문한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거제시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거제사회복지포럼과 노무현재단 거제지회 주최로 '오직 민주주의,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다'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어 이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경남미래행정포럼 주최로 '토크쇼, 지방자치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이병하 이사장과 이야기를 나눈다.

/오마이뉴스

IE002038651_STD.jpg
▲ ./오마이뉴스
IE002038652_STD.jpg
▲ ./오마이뉴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