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 부상 입고 병원으로 이송

출근길 한 회사 통근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3대를 추돌한 후 인근 건물까지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현재 1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34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광장 사거리에서 한 회사 통근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3대를 추돌하고 그대로 인근 건물로 돌진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ㄱ(70) 씨가 중상을 입는 등 총 17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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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7시 34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광장 사거리에서 한 회사 통근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3대를 추돌하고 그대로 인근 건물을 들이 받았다./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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