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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테임즈 "음주운전, 실망 안겨드려 죄송하다"

강해중 기자 midsea81@idomin.com 2016년 10월 21일 금요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NC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테임즈가 팬들에게 사과했다.

테임즈는 20일 오후 KBO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끝난 후 같은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사과 시간을 가졌다.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연 테임즈는 "나의 실수로 KBO와 야구팬, 팀에 많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미국과 다른 문화 차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도 내 잘못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팬들에게 죄송할 뿐 아니라 실망감을 안겨드렸다. 야구에 집중해서 팀이 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잘못을 뉘우치고 팬 은혜를 갚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테임즈는 "이번 잘못으로 나 자신에게도 실망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고개 숙였다.

취재진이 '봉사활동 50시간'(NC 구단 자체 징계) 계획에 대해 묻자 테임즈는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아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어린이를 좋아해 어린이들을 돕는 자리에 참여하고 싶다"고 답했다.

테임즈가 미디어데이가 끝난 후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김구연 기자 sajin@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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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중 기자


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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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덤 2016-10-21 14:38:26    
진정한 사과는 남은 게임 열심히 뛰겠다는 것이 아니라 잘못했다면 최소한 형평성에 맞게 올해는 게임에 나서지 않겠다고 자숙하는 겁니다. 다른 사건과도 형평성에도 맞구요. 그것이 한국야구에 예의를 갖추는 것이고, 인기가 더해가는 프로야구에 찬물을 끼얹지 않고 경기 수준을 떠난 축제가 될 수 있는 시리즈가 될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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