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캠퍼스가 교육연구시설 창조관 신축 등으로 탈바꿈했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2일 오전 11시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창조관 준공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대는 또 1만 1550㎡ 규모 휴식공간인 정원과 차량 251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새롭게 마련했다. 정문에서 본관까지 보도를 2배 확장하고, 교문도 넓혔다.

창조관은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의 교육연구단지이다. 연면적 2만 2589.66㎡에 교사시설과 주차장, 옥상정원이 포함됐다. 창조관 내부에는 강의실 50여 개, 교수연구실 30여 개, 세미나실, 다용도홀, 행정사무실 등 180여 개 방을 갖췄다.

박재규 총장은 "변화된 캠퍼스에 많은 지역민들이 방문해 휴식공간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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