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밥에 아마씨·소금으로 간두 번 튀긴 버섯에 얹어 완성

주은송(47) 씨가 남편 정철수(53) 씨와 함께 만든 '표고버섯 영양 주먹밥'

◆ 재료

마른 표고버섯, 마른 톳, 잡곡, 청·홍고추(피망으로 대체 가능), 녹말가루, 식용유, 소금, 깨, 아마씨, 참기름.

◆ 만드는 법

1. 표고버섯은 깨끗이 씻어 30분~1시간 정도 미리 불려놓는다.

2. 불린 표고버섯은 꼭지를 따고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둔다.

3. 감자전분을 넣고 버무린다.

4. 버섯을 바삭하게 두 번 튀긴다.

5. 마른 톳과 잡곡 등을 씻어 밥을 짓는다.

6. 청·홍고추도 다져놓는다.

7. 톳밥과 잡곡밥에 아마씨, 소금, 깨소금, 참기름 등으로 간을 한다.

8. 청·홍고추를 준비된 밥과 섞어 적당한 크기의 주먹밥을 만든다.

9. 튀긴 표고버섯에 주먹밥을 얹어 완성한다.

주 씨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사찰음식을 고민해서 내놓게 됐다. 고추는 맵지 않은 여린 고추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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