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서예·공예 등 53점 전시

크레아트(CREART)회가 올해로 14년째 국제 교류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창원 갤러리필에서 한일교류전을 열고 있다.

크레아트회는 지난 2002년에 창립해 일본 네오다루(NEO D'ART)회, 프랑스 파라독스(PARADOXES)회와 교류전을 이어가고 있다.

크레아트회에는 창원 등 경남에서 활동하는 작가 50여 명이 가입돼 있다.

올해 교류전은 지난 7월 일본 오가키 시에서 한국, 일본, 프랑스 회원들이 참여한 전시가 열렸고, 지난 19일부터 갤러리필에서 한국, 일본 회원들이 참여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토 후미오 작가의 'Place des Vosges'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네오다루회 회원 작품 24점, 한국 크레아트회 회원 29점 등 총 53점의 회화, 서예, 공예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한일 교류전은 지난 2002년 창원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오가키시에서 활동 중인 네오다루회 이토 후미오 회장이 창원을 방문해 민간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해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시는 10월 2일까지. 문의 055-274-8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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