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거창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평생학습도시, 평생교육 기관과 국내외 대학 등 250여 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을 대표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움으로 즐기는 100세 시대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도교육청은 행복학교, 독서교육, 생태환경 교육, 학생 중심 교육, 체험 수학 등 그동안 추진해온 경남교육 정책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주제관을 운영한다.

또, 창원도서관의 포크아트 나뭇결이 살아 있는 원목시계 만들기 체험, 경남미용고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네일아트 체험, 고제초의 목공예품 만들기와 도예물레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체험관을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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