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4일 창신대서 축제

경남교육청이 배움중심수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4일 창신대학교 대강당과 강의실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회 배움이 즐거운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올해 처음 열리는 수업나눔축제는 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중등수석교사회, 경남배움의공동체연구회, 거꾸로교실 수업나눔, 경남학생평가수업연구회, 경남토론교육교사연구회가 공동 주관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교 현장에 부는 배움중심수업 성과를 공유하며 중등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수업토크 △수업나눔(5개 연구회 운영) △북적북적 배움장터 △월5밴드(교사밴드) 공연 △생각나눔터 등이다.

수업토크는 '교사, 수업을 만나다'를 주제로 6명의 교사가 패널로 출연해 배움중심수업 실천동기, 수업변화와 학생의 변화와 나 홀로 수업 실천의 어려움 등 배움중심수업으로의 수업 변화에 따른 실패와 성공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당일 참관을 희망하는 교사는 누구나 거꾸로 교실 운영 교사와 만남, 학생활동 과정물을 통한 거꾸로교실과의 대화 및 교실 채우기 부스 등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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