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쓰면서 살고 싶지만 외로워서 연극한다"

한평생 전시, 공연, 문학 등의 분야에서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고자 한길을 걸어온 이들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묵묵히 작업을 해 왔기에 새삼 드러내기가 멋쩍기까지 합니다.

이들은 오랜 기간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혼이 깃든 작품을 만들어왔기에 지역 문화예술계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습니다.

아직 청년 작가의 정신을 품고 활동하는 이들 원로 예술인을 '예술 청춘'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을 위해 정진해 온 이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월 1회 이 인물들을 인포 그래픽(Info Graphic) 형태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인포 그래픽은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그래픽(Graphic)'의 합성어로, 정보·데이터 등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읽는 기사보다 보는 기사로, 삽화·도표 등을 최대한 활용해 친숙하게 예술인들의 세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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