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체험학습장



“당항포 관광지에서 생활도자기를 만들어 보세요.”
오는 4일부터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 관광지에서 생활도자기 도예체험장이 개설. 운영된다.
고성 ‘예수 작은 마을 천사의 집’ 원생들과 함께 하는 이번 도예체험장은 초.중.고교생들에게 생활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학습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봄나들이 온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통나무 원두막 도예방에서 기량이 수준급인 천사의 집 원생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배운 도자기를 손수 만들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당항포 관광지는 이외에도 자연사 박물관.자연예술원.농경유물전시관.공룡발자국 화석지 탐방 등 모두 7개 코스로 개발된 자연 문화 학습코스를 통해 휴양을 겸한 문화체험 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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