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의령지사(지사장 김형태)는 쌀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내 쌀전업농으로 선정된 497가구에 영농규모 확대 자금을 지원하여 쌀전업농 경쟁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농기공 의령지사는 이를 위해 농지매매 12억3500만원과 농지 장기임대차 3억 6700만원, 개인간의 토지를 서로 바꾸어 한곳에 모아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환분합에 2700만원 등 사업비 16억2900만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상반기에 80%를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한편 의령지사는 이날 현재 올해 예산중 65%를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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