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개관…도서관.공연장등 갖춘 복합기능

도서관.공연장.체육시설 등 복합문화기능을 갖춘 장유문화센터가 1일 문을 열었다.
김해시는 지난 99년 93억원을 들여 착공한 장유문화센터를 개관했다고 이날 밝혔다.
장유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6300㎡) 규모로 장서 20만권을 보관할 수 있는 현대식 도서관과 850석 규모의 열람실을 갖추고 있으며 세미나실.어린이실.시청각실 등도 마련돼 있다.
또 컴퓨터 60여대가 있는 멀티미디어실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인터넷과 비디오 감상.외국어 회화 공부를 할 수 있으며,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헬스시설도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324석의 공연장에서는 음악회.영화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설도 준비돼 있다.
장유문화센터의 이용시간은 △도서관 오전 8시~오후10시 △자료열람실 오전 9시~오후 6시 △공연장 및 부대시설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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