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일 서울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 밀양시 홍보관을 설치, 민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시는 이번 투자설명회에 VTR테이프.CD-ROM.홍보팜플렛 등 홍보물 1000여개를 제작, 투자자들에게 배포해 밀양시의 투자환경과 각종 인센티브.행정지원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가 마련한 투자유치 프로젝트는 삼랑진읍 임천리 밀양대 이전부지내 첨단정보기술업체 유치를 비롯해 단장면 미촌리 두산농장 프로잭트 공모 및 개발, 첨단물류단지조성, 스키장, 골프장, 호텔유치, 검세공업지역 내 기업유치 등이다.
시는 이날 산업용 파이프 튜브를 생산하는 김해시의 대영철강(주)(대표 신영대)과 투자협약 체결을 가질 계획이며, 이 업체는 오는 4월 50억원을 들여 초동특별농공단지내에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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