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야구장 내 음식 매장에서 가스토치가 폭발해 매장 직원 3명과 손님 5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NC다이노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 23일 오후 6시 25분께 마산야구장 1루 관중석 쪽 음식 매장에서 조리에 사용하던 가스토치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직원 3명과 음식을 사기 위해 기다리던 손님 5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응급차량을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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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창원 마산야구장 음식 매장에서 가스토치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강해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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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가 난 가스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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