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상인회와 협약

롯데백화점 마산점(점장 전정배)과 마산어시장상인회(회장 이천만)는 오는 17일 마산어시장 상인회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생 발전 협약식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지난 달 28일 창원시 유통기업 지역공헌 확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창원시와 체결했다.

협약 항목 중 하나인 '대형유통업체·전통시장 간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고객서비스 경영기법 및 마케팅기법 전수 등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항목의 실행 방안으로 협약을 맺게 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마산어시장과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연계한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준비하고 어시장 환경 개선 지원 등을 담았다.

백화점 관계자는 "26일부터 열리는 어시장 축제 기간에 공동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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