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바람직한 목민관 모습에 '상쾌'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변기수)는 8일 오후 7시 30분 회사 5층 회의실에서 열린 7월 치 지면평가회의에서 자치행정2부 이수경(사진) 기자의 '오후 4시 30분만 되면 군수가 사라진다(7월 18일 자 6면)' 기사를 이달의 기사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성춘석 위원은 이 기사에 대해 "홍준표 지사의 '쓰레기' 망발과 시·군의회 의장선거 비리 등을 보면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데 이런 목민관을 찾아 소개하는 기사가 상쾌했다"고 평가했다. 안차수 고충처리인도 "단체장이나 지방의원도 비판만 받는 대상이 아니라 잘하는 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기사"라고 했다.

지면평가위원회는 오는 9월 5일 다음 지면평가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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