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탈북학생의 올바른 학교 적응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25일 창원 창덕중학교에서 열린 '2016 탈북학생 이해와 담임교사 지도 역량 강화 연수'에는 탈북학생 지도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는 탈북학생이 많이 재학하고 있으며 탈북정책연구학교를 추진 중인 창덕중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연수 대상은 실제 공교육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탈북학생들의 체험사례 발표가 있어 교사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