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와 한지에 그려진 자연을 바라보면 청량감이 느껴진다.

김해와 창원 숲갤러리에서 숲과 바다를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해 the큰병원 숲갤러리는 서미자 서양화가의 초대 개인전을 열고 있다. 전시명은 '심포니(symphony)'로, 작가의 작품 25점이 전시됐다.

작가는 '생명성'에 초점을 두고 작품을 표현했다. 나무, 꽃, 물고기 등을 그려놓은 그림은 에너지를 내뿜는 듯하다.

전시는 28일까지다. 문의 055-340-0900.

창원 the큰병원 숲갤러리는 강혜인 작가의 초대 개인전 '꿈의 바다'를 열고 있다. 전시에서 한지에 물고기와 바다를 그린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볼 수 있다.

전시는 27일까지다. 문의 055-270-0931.

서미자 작가의 'symphony of the forest'. /김해 숲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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