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20일 거제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원탁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 지역에서 말하다'다.

오후 2시30분 거제 하나로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거제, 통영, 고성지역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시의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다.

원탁토론 내용은 △아이들이 행복하려면 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 거제에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거제에서 행복한 교육을 이루기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은 무엇인가 등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5월 양산에 이어 지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원탁토론이 즐겁고 유익한 공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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