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양산국유림관리소장으로 김명관(40·사진) 산림청 산림보호국 산림병해충방제과 임업사무관이 15일 취임했다.

김 소장은 대전 출신으로 2011년 충남대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4월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남부지방산림청에서 근무했다.

이후 산림청 산림보호국, 중부지방산림청, 산림청 산림자원국, 산림보호국 산림병해충방제과에서 임업사무관으로 일해왔다.

공직 입문 후 2012년 충남대학교 대학원 산림자원환경과를 졸업하는 등 산림병해충방제 분야 전문가로 업무추진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 소장은 "울산과 경남 6개 시·군(양산·창원·밀양·창녕·김해·함안)으로 이어지는 산림자원 육성과 병해충 방제에 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관리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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