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보디빌딩협회 통합 초대 회장으로 권동근(사진) 씨가 선임됐다. 통합 경남보디빌딩협회는 16일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 내 협회 사무실에서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투표에서 권 회장이 13표를 얻어 11표를 받은 상대 후보를 제치고 회장으로 선임됐다.
권 회장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모두 함께 경남의 보디빌딩 분야 발전을 이뤄나가길 바라며 솔선수범으로 리더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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