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요 백화점들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30일부터 여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 창원점과 마산점은 다음 달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여름 러블리 명작 세일'을 진행한다.

창원점은 명작이라는 콘셉트로 내달 2일 모네 컬러링북 체험을 본관 5층 아동매장에서 진행하고 세일 기간 내 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을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나눠준다. 본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수영복 시즌매장과 커리어 여름 패션전을, 본관 1층 샤롯데광장에서는 서머 슈즈·의류 HIT 상품전을 진행하는 등 전 브랜드에서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마산점은 1층 티르리르 매장에서 7월 10일까지 DM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반지 무료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글라스는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5층 후문에서는 아레나, 엘르, 레노마 등 유명 브랜드 수영복과 래시가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은 7월 17일까지 10~30% 정기 세일을 연다. 이 기간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서머 바캉스 스페셜 이벤트 혜택을 준다. 신세계 SC카드로 구매하면 캐리비안베이 패키지를, 신세계씨티·신세계삼성카드로 구매하면 오션월드 패키지를, 신세계씨티카드로 구매하면 해운대 프라이빗 비치 예약권 등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 외에도 세사 사계절 상품전, 키친·다이닝 스페셜 행사가 7월 6일까지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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