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청년회의소(회장 정찬윤)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질병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메신저운동’을 벌인다. 25일 함안JC는 “질병을 앓고 있어도 가정형편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군민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한국JC와 공동으로 벌인다”고 밝혔다.
이 사업 대상자는 입원.수술로 치유가 가능한데도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와 군내 초.중.고생, 기타 진료를 희망하는 일반인 등이다.
또 이 사업에서는 내과질환을 우선 진료하며 선.후천성심장병, 기형, 신장이식, 자궁암 등 각종 질환이 포함된다.
진료신청은 오는 4월말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함안청년회의소(055-583-2627)로 문의.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