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http://www.lh.or.kr) 경남지역본부 양산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배문호)는 오는 5월 2일 양산시 청운로 358 (국민연금공단 양산회관) 6층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My-Home 상담센터 확대 구축에 따른 생활지원 교육 등 다양한 고객맞춤형 원스톱 주거복지서비스 기능 확대와 상담체계 강화를 꾀해 최적의 고객서비스 운영·관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

각 센터별로 전문상담인력 LH 직원 2명,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기금상담을 위한 전문 상담인력 1명이 배치돼 '내집마련 디딤돌'과 '버팀목 전세자금' 등 인접 기금대출은행과 연계해 상담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

마이홈 상담센터는 전국 40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단순 주거복지 서비스 안내에서 법률전문가와 주거복지사 배치 등으로 임대차분쟁, 개인회생 등으로 상담범위를 확대할 전망이다.

아울러, 마이홈센터를 읍·면·동, 사회복지법인, 종교단체 등과 연계해 주거복지협의체 구성, 주거서비스 공급내용과 방식 등도 다양화해 정부 주거복지서비스와 민간 주거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안내·홍보할 전망이다.

배문호 센터장은 "사무실 확장 이전으로 양산시 전 시민들이 편하게 방문해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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