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가 열린다.

문화예술창작집단 '울림'은 27일 오후 7시 30분 경남 사천 박재삼 문학관에서 '사천 지킴이 윤향숙 시인(2016년 박재삼문학제 추진위원장)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 시담시담(詩談詩談)'을 연다고 밝혔다.

작곡과 노래를 하는 박제광 씨와 포엠싱어 정유미 씨 등이 출연한다.

콘서트에서 지역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에 곡을 붙인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지역 아동 문학가들의 동시로 꾸며보는 창작 시동요 콘서트, 시인과 연극배우가 함께하는 시극 등을 접할 수 있다.

문의 055-832-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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