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은 13일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맞춰 개점시간을 30분 늦춰 오전 11시에 개점했다. 임직원과 협력사원, 고객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진주점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지점 개점 시간을 오전 11시로 늦췄다. 출근 전에 투표를 못한 직원의 투표를 위해 퇴근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하고 장거리 출퇴근자는 근무 스케줄 조정을 통해 사전투표기간에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 정촌면에 있는 '펄쩍한우'라는 식당은 투표한 고객에게 칼국밥을 5000원으로 할인해 제공,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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