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대동백화점특별가 상품전·패션쇼 행사투표 고객 대상 특별할인도

법정공휴일인 4·13 선거일을 유통업체에서 놓칠 리 없다. 공휴일 소비자 발길을 잡고자 도내 백화점은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단 하루! 4·13 특별가 상품전'을 연다. 본관 각 층 매장에서는 여성화, 베개, 프라이팬, 카펫 등을 할인하고 6층 이벤트홀에서는 아웃도어 3만·5만·7만 원 균일가 대전이 열린다.

영플라자에서는 '단 하루 절반가 이벤트'로 참여 브랜드에서 선착순 3명에 한해 의류와 수영복 등을 50% 싸게 판다. 또 선거 참여 고객 대상으로 10% 할인(참여 브랜드 선착순 5명씩)을 하고, 단 하루 줄서기 한정 특가 이벤트를 한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13일부터 17일까지 9층 다목적 행사장에서 'Hot 콜라보 페어'를 한다. 영패션, 여성패션, 해외명품, 수입주방, 프리미엄 식품(와인·건강식품) 등 다양한 장르의 상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명품 구매 고객 대상 100% 당첨 추첨 이벤트와 함께 스크래치 상품을 최고 50%까지 싸게 판다.

특히 13일 오후 2시와 3시에는 '콜라보 페어' 참여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된 패션쇼를 진행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총선 당일, 9층 행사장 방문 고객 중 당일 투표 인증 샷 제시 고객에 한해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와 와인을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은 13일부터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합산 영수증 금액에 따라 5% 금액의 상품권을 돌려주고 7층 이벤트홀에서는 펜디, 페레가모, 지방시, 프라다, 생로당 등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연다. 대동백화점은 투표 인증 샷을 제시하는 고객에 갑 티슈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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