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부터 5일간 제18회 하동군민의 날 행사
하동군은 군민들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화합 한마당축제인‘제18회 하동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4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의회는 직능.단체별 대표 130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 전체 회의를 열어 범군민적 행사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내용은 4월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각종 전시회를, 14일 군청광장과 읍시가지에서 고유제.축등행렬.불꽃놀이 등 하동문화제 및 경축행사를 16일까지 펼치며, 15일 군민상 시상을 비롯해 읍.면별로 특색있는 가장행렬, 공군 의장대 시범,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 등 식후 공개행사 등이다.
또 읍.면대항 체육대회와 민속놀이, 군민노래자랑, 내고장 퀴즈왕 선발전, 밤깎기 대회, 농악경연대회 등 군민을 위한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하동/김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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