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로 내세우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국내 첫 선을 보였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공개했다. '생활의 놀라운 변화가 주방으로부터 시작됩니다'는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LG전자는 빌트인 주방가전 독자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초프리미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주방 공간에서의 즐거운 경험과 개성을 만들어준다고 소개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올 상반기 중 한국과 미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얼음정수기 냉장고 △전기 오븐 △전기레인지 △후드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주방 가전 풀패키지다. 주방 가구의 깊이에 맞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장인정신이 담긴 디자인 △상식을 넘어선 혁신적 성능 △편리함을 더하는 스마트 기술 △품격에 맞는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앞세워 다른 경쟁업체 빌트인과 차별화시켰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터치 조작부, 견고하면서도 사용이 편리한 손잡이, 유려한 마감재 등을 적용해 미세한 부분까지도 장인정신이 느껴지도록 배려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모든 제품은 무선랜(Wi-Fi)을 기본 탑재해 스마트홈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씽큐'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오랜 기간 준비한 빌트인 전문 독자 브랜드"라며 "한국·미국에서 성공적인 론칭으로 초프리미엄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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