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경남한의사회 조길환(53·사진) 신임 회장이 다음 달 1일 임기를 시작한다.

조 회장은 진주 출신으로 원광대학교에서 한의학 석·박사를 이수하고 (통합)창원시한의사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경남한의사회 봉사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등을 지내며 한의 의료분야 전문가로 활동했다.

그는 "중앙회와 시군회장단과 소통해 신명나게 일할 수 있게 하고 선배들과 후배들의 열정을 받들어 국민이 사랑하는 한의약으로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 임기는 2019년 3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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