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의거 56주년 기념 제32회 전국 백일장이 지난 26일 경남 창원시 국립 3·15 민주묘지에서 마산문인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학생, 일반인 등 1600여 명이 참여했다. 장원 10명, 차상 10명, 차하 20명 등 307명이 입상했다.

장원은 △초등 저학년 운문부 김현우(가고파초등학교 3학년) △초등 저학년 산문부 윤예림(삼계초등학교 2학년) △초등 고학년 운문부 이제담(남양초등학교 5학년) △초등 고학년 산문부 이민서(김해삼계초등학교 6학년) △중등부 운문부 권수연(무학여자중학교 3학년) △중등부 산문부 임지은(마산성지여자중학교 2학년) △고등부 운문부 김진평(창원중앙고등학교 3학년) △고등부 산문부 홍지현(함안명덕고등학교 1학년) △대학·일반부 운문부 김하연(창원시 진해구) △대학·일반부 산문부 성문희(사천시) 씨가 선정됐다.

나머지 입상자 명단은 마산문인협회(cafe.daum.net/masanmunhak)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내달 16일 오후 4시 롯데백화점 마산점 12층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10-2585-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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