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초등학교(교장 김판임)는 지난 25일, 넥센월석문화재단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증 받았다.

본 발전기금은 넥센월석문화재단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새로운 학교문화를 창조해가는 미래교육의 모범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하여 본교를 학교발전기금 지원학교로 선정하여 기증했다.

넥센월석문화재단은 부산·경남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기업인 넥센타이어 강병중회장이 ‘기업은 사회 속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반드시 되돌려줘야 한다’는 경영철학으로 2006년에 설립하여, 해마다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판임 교장은 “2015학년도에도 학교발전기금 1천 만원을 기증받아 다양한 학예체육활동을 하는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 올해에도 기증받은 1천 만원으로 진로체험학습, 문화예술체험교육, 학교교기(인라인롤러)지원 등에 폭넓게 사용할 계획이며 우리 학생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그려지니 가슴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넥센재단의 학교발전기금 기증을 통해 보다 더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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