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이 경남 창원 의창에 총선 후보를 냈다. 한경수(53) 공화당 도시계획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 예비후보는 15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를 ‘박정희시티’로 개명하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제4공화국 시절 계획도시 창원이 방위산업, 정밀기계공업으로 고도성장을 했지만 지금은 ‘최첨단 군수산업도시’로 탈바꿈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박정희시티’ 개명 △핵무기개발업체 유치 △진해 무인도에 사드 유치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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