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YMCA 제34대 이사장에 박영민(56·사진) 이사가 뽑혔다.

박 이사장은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97년부터 마산YMCA 청소년사업위원으로 회원 활동을 시작해 2000년부터 16년 동안 마산YMCA 이사로 활동했다.

특히 청소년 활동에 관심이 높은 그는 YMCA청소년사업위원장으로 재직(2002~2005년)하는 동안 마산청소년문화집(2002년 4월 개관)을 여는 데 앞장섰다.

2002년에는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모임인 YMCA 청소년사업위원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고자 청소년지도사(국가자격) 시험에 도전해 합격하기도 했다.

2012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마산YMCA 방과후아카데미 기댈나무 지원협의회장직을 맡아 청소년 멘티들과 지속적인 만남으로 정서적, 생활적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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