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영 첼로 독주회가 3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박현영은 경남쳄버쏘사이어티의 첼로 연주자이며,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에서 음악 감독을 맡고 있다.

이날 독주회에서는 독일 작곡가 힌데미트의 'Sonata for Solo Cello, Op.25 No.3'을 첫 곡으로 선사한다. 20세기 인상주의 음악이 유행하던 시절 만들어진 곡으로 짧으면서도 에너지가 넘친다.

이어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와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첼로와 피아노 곡을 차례로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최정윤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무료. 문의 010-8527-6427.

첼리시트 박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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