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정영용(58·사진)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출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호철)는 28일 "지난 19일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14대 회장으로 정영용 이사장이 뽑혔다"고 밝혔다.

동신아스콘㈜을 경영하는 정 회장은 2007년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취임해 지금까지 4대째 연임하고 있다. 정 회장은 내달 1일부터 공식 활동을 한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제 비상 시기에 지역 중소기업계 대표를 맡아 책임이 무겁다.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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