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팝재즈밴드 ‘낙타사마별’이 1집 발매 기념공연을 26일 오후 9시 창원 재즈클럽 몽크에서 펼친다.

낙타사막별은 작곡과 보컬, 피아노를 도맡은 재즈피아니스트 신세빈과 드러머 박예영 2인으로 활동한다. 두 사람은 네덜란드에서 재즈를 전공했다.

지난 12일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낙타사막별>에는 2014년 데뷔 이후 선보인 6장의 싱글 앨범곡을 비롯해 총 11곡이 담겼다.

타이틀 곡 ‘꼭지점을 이어 별 선을 긋는다’ 와 함께 ‘길고양이’, ‘할아버지의 이야기’ 등 일상을 노래한 곡들로 감성을 자극한다.

낙타사막별은 지난 13일 서울에서 전국 순회공연을 시작했으며, 베이시스트 이성환이 함께 협연한다.

관람료 1만 5000원. 010-2217-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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