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신임 지회장 직을 경남도의회 박삼동(새누리당·창원10·사진) 의원이 맡게 됐다.

국민들이 저출산 현실을 인식하고 가족친화적 출산양육 환경 조성과 국민 홍보·교육사업 등을 통해 개선하는 것이 인구보건복지협회의 목적과 기능이다.

박 회장은 18일 취임사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하고 어린이·여성 등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치료와 같은 내실 있는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남사랑나눔회 회원·민족통일 경남도협의회 운영위원·두척장학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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